세계여행25 독일에서 아플 때, 독일에서 병원가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독일에서의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물, 음식 가리는 것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다만, 바로 며칠 전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간 케밥(롤로) 집에서 음식을 잘못 먹고 탈이 나버렸습니다.. 한국에서 탈이 났을 경우 장 비우기를 한 두 번 정도 한다면 대체로 괜찮아지지만, 여기의 터키 음식은 강한 향신료 때문인지 새벽에 5번은 넘게 일어나서 장 비우기를 했던 거 같은데요 장염의 경우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 받아야지만 나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장염이 아닐까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한국에서 겪었던 아픔의 2배였기 때문에 다음날 병원에 가야겠다고 다짐했던 터라 공부했던 것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그러다 급하게 찾아본 병원과 독일에서 아플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 시작.. 2024. 4. 2. 직접 겪어본 독일에서의 생활 안녕하세요 여러분 거의 처음으로 독일이라는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 같아요 한국 문화와 정말 다른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다양한 경험과 감정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독일에서 영어란, 우선 첫 타지 생활이라는 두려움 반, 설렘 반을 가지고 독일에 왔어요. 독일에 오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학생의 신분으로 독일에 살기 시작했고 그래서일까 비교적 안전하고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컨설턴트인 독일 집주인분과 함께 단 둘이서 살면서 거의 매일 영어로 대화를 나눠요. 독일은 제2 국어로 영어를 쓰는 것을 익히 알았기 때문에 집주인분의 영어 실력이 좋은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제가 작은 도시에 살아서 그런가 생.. 2024. 3. 26. 입독 후 첫번째로 해야할 독일 알디톡 개통하는 방법(+로밍도깨비) Guten tag 여러분! 저는 드디어 독일에 왔습니다. 준비해서 간 것도 많고 가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잔뜩인 독일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을 차근차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독일에 입독하셔서 독일의 유심인 '알디톡(Alditalk)'을 가장 먼저 개통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위의 경우 독일에서 장기간 생활하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입니다.* 독일에 와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크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설명드리려고 해요. 그게 바로 유심 등록하기입니다. 안멜둥이나 비자가 필요하지 않아서 바로 하실 수 있어요 . 참고로 독일에 오기 직전에 3~5일치 로밍을 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독 전 로밍 방법 로밍을 할 수 있는 방법에는 KT, SKT, U+ 등 통신사에서.. 2024. 3. 18. 독일 교환학생, 여행 가기 전 해야할 일(짐 싸기) 안녕하세요! 저는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갈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멀리 그리고 장기간 떠나는 만큼 출국 전에 짐 싸는 것 외에도 해야 할게 많아 정리하려고 글을 써봅니다 교환학생뿐만 아니라 유럽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교환학생, 유럽 여행을 다녀온 친구와 지인들의 조언을 받아 글을 작성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 챙겨야할 물건 - 치안 편 1. 도난방지 용품 도난방지 용품들 중에서도 목걸이, 특히 손목 스트랩으로 된 휴대폰 도난방지 끈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소에서 1000원에 살 수 있음) 2. RFID 차단 용품 RFID 란 무성인식이라고도 하며, 무성인식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말해요. 즉 카드를 직접 긁지 않아도 결제가 되어 .. 2024. 3. 11. 수수료 걱정 없는 해외여행용 카드 추천(토스카드) 안녕하세요! 해외여행용 카드 추천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뿌듯한데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수수료 걱정 없는 해외여행용 카드를 또 하나 준비했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새로우면서 낯선 환경에 마주하게 되었을 때, 혹은 그럴 일을 대비해서 만약의 만약을 고려하여 준비하는 편인데요. 유럽에서 특히나 소매치기가 유명하며 언제 카드를 잃어버릴지 모르기 때문에 여러 카드와 여러 계좌에 돈을 나눠 가져갈 예정입니다. 토스체크카드 역시 선불충전식 체크카드로 원하는 만큼 통장에 돈을 채워둔 후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빈다. 자, 본격적으로 토스체크카드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토스체크카드의 장점 토스의 외화통장과 연결된 체크카드가 있다면 언제든지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1. 환율이 낮을 때 미리.. 2024. 3. 7. 독일 여행 기본 상식(문화 & 대중교통 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여행 기본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독일 여행에 관한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거 기억하시나요? 두 번째 이야기는 바로 독일 여행 중 알아두면 좋은 문화와 대중교통편입니다. 독일은 유럽권 국가이며 우리와는 다른 문화로 미리 알아두고 간다면 그들을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가장 대표적인 문화와 식사 문화, 대중교통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과 독일의 문화적 차이 1. 사회적 관계 및 의사소통 - 한국 문화는 상하위 관계가 뚜렷하며, 웃어른에 대한 공경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또한 나이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존경과 경의를 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독일에서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 2024. 2. 26. [미국] 미국에서 사기당한 썰 푼다..#부동산 2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부동산 사기 당한 제 사연을 마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절정 1. 저는 약속한 시간에 보이스톡을 통해 집주인과 전화를 했습니다. 2. 그는 다른 동네에 세를 주고 있는 다른 집에 세입자 2명이 막무가내로 계약기간이 지났음에도 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으며, 자기가 나가라고 강하게 말한 부분들만을 짜집기 하여 경찰에 제출하는 바람에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다고 했습니다. 이때문에 미국으로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고요. 3.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그래서 나는 어떡하지?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집주인은 저에게 '당신은 아무 상관없는 피해자일뿐이니 일단 가서 멀리서 왔다고 사정을 설명하면 그래도 쫓아내진 않을 것이다.'라며 일단 가서 재워달라고 하라고 말했습니다. 4. 저는 집.. 2024. 2. 18. 독일에서 집 구하기(+독일 거주 문화) 1탄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 시리즈를 진행하려고 해요교환학생의 경우 대부분 기숙사가 있지만, 제가 가는 브레멘 호흐슐레의 경우 기숙사가 없어서 학교에서 제공해 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집을 구해야 한답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서 독일에서 살 집을 구하고 있어요 독일에서 직접 방문하고 집을 구하는 것이 아닌만큼 걱정도 되고 의심도 많이 된답니다. '검색만이 답이다!'하고 열심히 찾으며 알게된 정보들을 정리해서 설명드릴게요:) 독일에서 집 구하기가 힘들고, 복잡한 절차인 만큼 차례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독일의 거주 형태와 방식'입니다. "악명 높은 독일 집구하기 " 독일이 워낙 집 구하기 악명 높다고 해요 독일은 임차인 (즉, 집을 빌려주는 집주인)의 권리가 강한 편이에요 .. 2024. 2. 15. [미국] 미국에서 사기 당한 썰 푼다..#부동산 1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미국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이렇게 컴퓨터를 켰는데요, 여러분은 사기 당해본 적이 있나요? 저는 최근에 처음으로 사기를 당해봤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에 2개 종류의 사기를 당해봤는데요, 차차 그 이야기를 풀어드라고자 합니다. 사건의 발단 1. 저는 서부에서 동부로 이직을 시도하며 집을 구해야했습니다. 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데리고 미국에 갔고요, 히루를 PSD(Psychiatric Service Dog)로 등록까지 해두었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2. 하지만 제가 입주하고자 하는 곳은 한인들이 사는 동네임을 간과했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산다는 것은 남의 강아지에 매우 부정적이고 배타적이라는 말입니다. 3. 한인들은 'PSD? Servi.. 2024. 2. 11. KLM 네덜란드 항공사 특징 및 혜택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유럽 항공권은 바로 KLM 네덜란드 입니다! 유럽행 항공사 시리즈는 유럽 및 세계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해외 항공사의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한 시리즈였어요. 저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 항공사만 익숙하다 보니 해외 항공사의 경우 위험하지 않을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을 했던 것 같아요! 저의 글을 보며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늘 글의 서두에 시작하는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사는 방법! 1. 유럽, 미주와 같은 장시간 여행의 경우 최소 3개월 전에 비행기표를 알아보세요! (82만 원에 갈 수 있는 독일을 123만 원에 가는 주인장,,) +추가로 여행 할인 혜택 및 프로모션을 비교해 볼 수 있음 2. 스카이스캐너, 구글 스캐너.. 2024. 2.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