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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드라마] 화제의 일드, <아이 러브 유>

by Oriroo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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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일본과 한국의 배우가 한 데 섞여서 출연하는 작품이 많이 늘고 있는데요, 5년 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카라타 에리카를 비롯해서 심은경이 일본 영화에 출연하고, 최근 이세영과 사카쿠치 켄타로도 한 작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공식 드라마 포스터

이처럼 한일 합작품이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화제의 합작,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1. 줄거리

우선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 유학온 대학원생 태오와 일본에서 친환경 초콜릿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유리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여주인공 유리는 수 년 전 사고로 인해 눈이 마주친 사람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됐는데요, 그 때문에 사귀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오랜 시간 연애를 하지 못했습니다. 관계에 있어서 때로는 서로 모르고 넘길 수 있어야 하는데, 유리는 모든 생각이 들렸기 때문이죠.

 

반면 해달을 너무 사랑하는 남주인공 태오는 가장 소중한 가족, 어머니를 여의고 상실감을 벗어나기 위해 해달을 비롯한 멸종위기 동물 연구를 위해서 일본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태오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데요, 그렇게 자주 배달을 시키는 유리와 종종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턴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사장과 사원으로 다시 유리와 마주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2. 관전포인트

우선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아무래도 채종협 배우겠죠. 채종협 배우는 스토브리그에서 짧게 보다가 이 드라마로 처음 주연작을 보게 됐는데요, 단역으로 봤을 때도 매력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래보니 더욱 그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배우 이현우 같기도 하고, 웃을 때는 배우 김영광 같기도 한 배우였습니다. 

또 처음 본 니카이도 후미라는 배우는 배우 김옥빈과 박신혜를 언뜻 닮아보여 더욱 친밀감이 드는 배우였습니다. 

 

 

이외에도 나카가와 타이시라는 배우도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저는 일본 드라마와 영화를 꽤 봤지만 '잘 생겼다!'라고 느낀 배우는 MIU404에 출연한 배우 오카다 켄시뿐이었는데요, 이 드라마의 서브 남주인 나카가와 타이시를 보고 드디어 2명의 잘생긴 일본 남배우를 알게되었습니다.

출처: https://weekend0.tistory.com/2092

 

알고보니 한국에서도 천년돌로 유명한 하시모토 칸나와 열애설이 났던 배우였네요!

 

팍팍한 일본 남배우판과 달리 여배우는 예쁜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 드라마 속 여주인공 친구인 야마시타 미즈키도 매우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출처 나무위키

이 분은 알고보니 걸그룹 노기자카 46의 멤버 출신이군요! 

아무튼 이렇게 조주연 4명이 모두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한국인이 황금시간대에 남자 주인공으로 나온 경우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귀엽고 보기 좋은 조합이라 기대 이상의 드라마였습니다. 

 

요즘 뭘 봐야할 지 모르시겠다면 넷플릭스에서 <Eye love you> 한 번 봐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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