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2 독일에서 아플 때, 독일에서 병원가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독일에서의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물, 음식 가리는 것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다만, 바로 며칠 전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간 케밥(롤로) 집에서 음식을 잘못 먹고 탈이 나버렸습니다.. 한국에서 탈이 났을 경우 장 비우기를 한 두 번 정도 한다면 대체로 괜찮아지지만, 여기의 터키 음식은 강한 향신료 때문인지 새벽에 5번은 넘게 일어나서 장 비우기를 했던 거 같은데요 장염의 경우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 받아야지만 나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장염이 아닐까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한국에서 겪었던 아픔의 2배였기 때문에 다음날 병원에 가야겠다고 다짐했던 터라 공부했던 것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그러다 급하게 찾아본 병원과 독일에서 아플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 시작.. 2024. 4. 2. 직접 겪어본 독일에서의 생활 안녕하세요 여러분 거의 처음으로 독일이라는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 같아요 한국 문화와 정말 다른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다양한 경험과 감정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독일에서 영어란, 우선 첫 타지 생활이라는 두려움 반, 설렘 반을 가지고 독일에 왔어요. 독일에 오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학생의 신분으로 독일에 살기 시작했고 그래서일까 비교적 안전하고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컨설턴트인 독일 집주인분과 함께 단 둘이서 살면서 거의 매일 영어로 대화를 나눠요. 독일은 제2 국어로 영어를 쓰는 것을 익히 알았기 때문에 집주인분의 영어 실력이 좋은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제가 작은 도시에 살아서 그런가 생.. 2024.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