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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꿀팁

[반려견 심리] 강아지가 산책하다가 자꾸 멈추는 이유는?!

by 코코눈나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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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강아지의 행동을 비추어 심리를 알아보도록 해요.

산책을 좋아하는 강아지들🐾
하지만 가끔 산책하다가 이유 없이 멈추고 안 가고 버티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코코도 가끔 이런 행동을 보이는데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강아지들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이유를 소개해드릴게요!


1. 사회화 부족

어린 시절 사회화 시기에 외부 접촉이나 경험이 부족했던 강아지들은 산책을 두려워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바깥과 다른 동물들은 무섭고 위험하고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외부를 자주 접하고 외부에서 좋은 경험을 접하게 해 줌으로써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2. 안 좋은 기억

특정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산책을 중단한다면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누군가에게 위협감을 느꼈을 때는 그 장소를 나쁜 곳으로 기억해 피하려고 합니다.
그 장소에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면서 극복해 나가야 해요!


3. 잘못 들인 버릇

강아지가 산책하다가 주저앉을 때 귀여워하거나 간식을 주고 안아주면 버릇이 되어 계속 멈추거나 주저앉을 수 있습니다.
주저앉은 강아지를 간식으로 일으키게 한다면 강아지는 간식을 먹을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주저앉는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이때는 간식을 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움직이게끔 시간을 주고 기다려야 합니다!
산책 중 주저앉는 행동은 칭찬을 받거나 간식을 받을 행동이 아니라 잘 못된 행동임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4. 체력방전

평소보다 너무 오래 걸었거나 날이 더울 때는 체력이 방전되어 주저앉을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잘 못된 행동이 아니라 올바른 케어가 필요합니다.
너무 오래 걸어서 힘들어한다면 쉬었다 가거나 가끔 안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날이 더울 때는 물을 자주 급여해 줘서 수분 보충을 꼭 시켜줘야 해요!
노령견은 체력방전이 더 쉽게 나타나니 주의해야 해요.


5. 다리 질환

다리 관절 등 어딘가 불편하거나 아프면 주저앉거나 산책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의 경우 슬개골 탈구가 올 가능성이 높아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쪽 다리를 절거나 불편해한다면 무리해서 걷게 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강아지에게 산책이란 거의 만병통치약과 같은 중요한 존재인데요.
다수의 문제 행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산책으로 해결할 수 있답니다.

강아지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인 산책!
행복한 반려견을 위해 꾸준히 자주 산책을 시켜주세요 🐶🐾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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