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독일

독일 여행 정보의 모든 것 (독일 날씨편)

by 🌏지구에 발도장 남기기🐾 2024. 1. 2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알아둬야 할 기본 정보들을 알려드리려 해요

 

 

독일 여행 정보는 시리즈로 글이 발행될 예정이에요!

가장 첫번째 시작은 바로 독일 날씨의 모든 것⭐🔎

 

 

독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날씨와

월별 계절과 지역의 날씨 특징을 시작으로

여행자의 여행 스타일 대로 어느 계절, 달에 가장 여행하기 좋은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독일로의 여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여행을 잘 즐기기 위해서는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와 함께 독일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100% 즐겨보는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일 날씨 정보>

1. 독일 월별 날씨와 특징

 1.1 독일 월별 날씨

 1.2 독일 지역별 날씨

 1.3 여행하기 좋은 달

 

 


1. 독일 월별 날씨와 특징

독일의 날씨는 우리나라와 같이 4계절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나 독일은 영토가 크고 지형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위치별로 날씨의 특징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방문할 때 꼭 고려하고 가는 것이 좋답니다!

 

 

1.1 독일 월별 날씨 

  • 독일의 봄 (3월 ~ 5월) : 봄철에는 종종 비가 내리고 날씨가 변덕스러울 수 있습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며 평균 기온은 

        평균 최고 기온 - 약 10~ 20도 사이 

                최저 기온 - 약 0~10도 사이

 

  • 독일의 여름 (6월 ~ 8월) : 여름은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입니다. 일부 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지만, 독일은 한국과 달리 전반적으로 습하거나 무더운 여름이 많지는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평균 최고 기온 - 약 20~30도 사이 

                최저 기온 - 약 10~20도 사이

 

  • 독일의 가을 (9월 ~ 11월) : 가을에는 서서히 선선해지면서, 가을 잎이 변해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조한 우리나라의 가을과 달리 종종 습도가 높은 날씨와 비가 내리는 날이 있습니다. 

        평균 최고 기온 - 약 10~ 20도 사이 

                최저 기온 - 약 0~10도 사이

 

  • 독일의 겨울 (12월 ~ 2월) : 독일은 겨울에도 유럽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지 않은 편이지만, 동부지역이 서부지역보다 추울 수 있습니다. 참고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독일은 12월 ~ 2월까지 우기라서 비가 많이 오며 맑은 날이 많지 않답니다. 크게 춥지는 않지만 습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평균 최고 기온 - 약 0~5도 사이 

                최저 기온 - 약 -5~5도 사이

 

 

 

 독일은 북부에는 해안과 남부에는 산악 지역으로 다양한 지형과 기후를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지역 별로 평균 기온의 차이는 약간 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from. green map / #독일지역날씨

 

1.2 독일 지역별 날씨 

  • 동부 지역: 독일의 동부는 내륙에 위치하여 특히나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따뜻한 기후가 나타납니다. 봄과 가을에 온도 변화가 크며, 종종 강한 바람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동부 산악 지역은 특히나 춥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베를린,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코트부스, 카를스루에) 

 

  • 서부 지역: 독일의 서부는 대서양 기후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하며 눈이 내리는 빈도가 낮습니다. 그렇지만, 습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많아 연중 비가 자주 오며 가을과 겨울에 특히 많습니다. 구름이 자주 끼기 때문에 겨울에는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쾰른, 디셈, 본, 뒤셀도르프, 엑스)

 

  • 남부 지역 : 독일의 남부는 산악 지형이 많아 기후가 다양합니다. 산악 지형인 경우 겨울에는 추운 날씨와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이 특징이며,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하지만 무더운 날씨는 드뭅니다. 또한 봄과 가을은 매우 쾌적하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뮌헨,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 북부 지역: 독일의 북부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겨울에도 많은 눈이 내리지 않습니다. 여름에도 따뜻하지만 남부와 마찬가지로 무더운 날씨는 드물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함부르크, 브레멘, 하노버, 브라운슈바이크, 루베) 

 

  • 중부 지역 : 독일의 중부는 대체적으로 대륙성 기후를 경험하며, 겨울은 추워지고, 여름은 따뜻한 편입니다. 강수량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지만, 봄과 가을에는 비가 자주 온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에센, 니엔 부르크)

 

 

 


 

 

 

 

1.3 독일 여행하기 좋은 달

 

 독일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여행객의 선호도와 여행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1) 기후 : 대부분 여행자들이 비가 오지 않은 맑은 날씨의 쾌적한 기후를 선호할 것 같은데요. 날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객의 경우 독일의 봄에 해당하는 4월 ~ 6월 / 가을에 해당하는 9 ~ 10월 방문하신다면 만족도가 놓으실 거예요!

이 기간에는 기온이 온화하고 안정적인 날씨로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좋답니다. 

 

 

2) 관광객 수 : 조용한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 주목하면 좋을 사항 같은데요! 독일의 여행객이 가장 많은 시기는 독일의 여름에 해당하는 6~8월이에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인 반면 독일은 건조한 편이라 더욱 여행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기간에는 도시와 유명 관광지가 매우 혼잡할 수 있어 봄과 가을에 여행하기를 추천드려요!

 

 

3) 축제와 이벤트 : 독일은 연중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나라예요. 뮌헨은 9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열리며, 독일의 유명한 크리스마켓은 11월부터 12월에 걸쳐 열립니다. 가을 겨울 독일의 큰 축제들이 열리는 만큼 독일의 화려하고 근사한 축제 방문이 목적이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4) 비용 : 여름철 방학 기간과 휴가 기간이 겹쳐 호텔과 항공권등 여행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납니다. 반면 봄과 가을은 비교적 저렴한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독일의 자연과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독일의 봄, 가을 (3,4,5월 / 9,10월) 방문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독일은 가을비가 오는 편이라 봄 방문이 더욱 좋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독일의 축제를 즐기고 싶은 경우에는 독일의 가을, 겨울에 방문해 주세요!

 

 

독일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다음 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