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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2

[미국] 미국에서 사기 당한 썰 푼다..#부동산 1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미국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이렇게 컴퓨터를 켰는데요, 여러분은 사기 당해본 적이 있나요? 저는 최근에 처음으로 사기를 당해봤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에 2개 종류의 사기를 당해봤는데요, 차차 그 이야기를 풀어드라고자 합니다. 사건의 발단 1. 저는 서부에서 동부로 이직을 시도하며 집을 구해야했습니다. 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데리고 미국에 갔고요, 히루를 PSD(Psychiatric Service Dog)로 등록까지 해두었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2. 하지만 제가 입주하고자 하는 곳은 한인들이 사는 동네임을 간과했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산다는 것은 남의 강아지에 매우 부정적이고 배타적이라는 말입니다. 3. 한인들은 'PSD? Servi.. 2024. 2. 11.
[미국] 미국 pet-friendly 반려견 문화의 현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의 pet-friendly 문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은 아시다시피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 매우 많아 반려견에 대해 개방적이고 호의적인 문화가 자리 잡았는데요, 실상은 어떠한지 제가 느낀 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애견카페가 따로 없다. 한국에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너무 힘들었던 점은 강아지를 위해 배타적으로 만들어진 애견카페 외에 식당/카페 등 어느 곳도 출입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가끔 출입이 가능한 곳도 있긴 했지만 그마저도 반드시 안고만 있어야 하고 다른 손님들 눈치 보다 금방 나와야 했습니다. 저도 히루를 키우기 전만 해도 강아지를 무서워하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체감상 5~60..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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