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3 [미국] 미국 pet-friendly 반려견 문화의 현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의 pet-friendly 문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은 아시다시피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 매우 많아 반려견에 대해 개방적이고 호의적인 문화가 자리 잡았는데요, 실상은 어떠한지 제가 느낀 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애견카페가 따로 없다. 한국에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너무 힘들었던 점은 강아지를 위해 배타적으로 만들어진 애견카페 외에 식당/카페 등 어느 곳도 출입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가끔 출입이 가능한 곳도 있긴 했지만 그마저도 반드시 안고만 있어야 하고 다른 손님들 눈치 보다 금방 나와야 했습니다. 저도 히루를 키우기 전만 해도 강아지를 무서워하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체감상 5~60.. 2024. 1. 21. [미국] 미국 국내선 이용 시 반려동물 동반 방법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말씀드린 미국 국내선 이용할 때 반려동물 동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제가 미국 내에서 이직하게 되면서 미국 서부 끝쪽에서 동부 끝쪽으로 이동하게 됐는데요, 총 5시간 반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당연히 비행으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 3가지는 1. 반려동물동반 서비스 품질🐶 2. 비행시간✈️ 3. 가격💸 였습니다. 한국에 아시아나, 티웨이, 부산에어 등등 다양한 항공사가 있듯이 미국에도 다양한 항공사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유나이티드와 알래스카 에어라인이 있습니다. 여러 미국 항공사들의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 후기를 찾아봤는데요, 유나이티드의 경우 악명이 높았습니다.👿 아마존에 '유나이티드용'이라고 써놓을 정도로 유나이티드만 유독.. 2024. 1. 10. 반려견과 함께 미국 출국하는 방법 (아시아나) 🐾 ✈️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주거지를 옮길 때 늘 강아지를 염두해야 하는데요, 저는 주거 이동이 잦은 편이라 다양한 경험을 해봤습니다! 오늘은 강아지를 데리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미국 내에서 또 미국으로 옮겼을 때의 경험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1. 한국에서 미국으로 저는 지난해 9월 미국에서 한국으로 제 강아지, 히루를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출국 준비기간은 약 한 달로 급하게 준비한 편입니다. 나라마다 수출입 기준이 다 다르지만 미국의 경우 4가지를 유의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1. 검역증명서 2. 영문건강증명서(2부) 3. 광견병 항체가검사지(2년 유효, 재입국 시) 4. 마이크로칩(재입국 시) 건강증명서의 경우 동물병원에 데려가시면 뽑을 수 있는데, 무료인 곳부터 2만 원을 요구하는 곳까지 다양합니다.. 2024.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