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호미곶 오션뷰 카페 '오핑' {애견동반 가능, 드라마 촬영지}

"Offing"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포항에 애견동반 가능한 횟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포항바다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횟집 '등대지기'와도 가까워서 밥 먹고 방문하기도 아주 좋아요 ㅎㅎ

카페 '오핑'은 바닷가 앞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게 바다를 보기에 아주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촬영하기도 했답니다😎

 

예쁜 포토존도 준비되어있어요🤍

 

 

 

 

Information

위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길 279 2층(구만리 61-1)

 

 

디오션펜션 2층에 위치해 있어요!

펜션 입구로 들어가셔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

주차 가능⭕

가게 앞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어요

 

 

 

영업시간⏰

수~일 11:00~19:00  (라스트오더  18:00)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애견동반🐶

애견 실내동반 가능⭕ 

바닥에 돌아다닐 수는 없어요

실내에서는 안고 있거나 이동가방 안에 넣어야 해요!

대형견은 테라스만 이용 가능합니다🐾

 

펫티켓을 지켜주세요 (❁´◡`❁)

 

 

 

추가 문의사항 

📞  0507-1388-5506

📌  https://www.instagram.com/offing_cafe

 

 

 

 

카페 내부

 

물과 종이컵, 티슈도 준비되어 있어요

 

코코와 함께 거울샷

 

 

바다와 너무 잘 어울리는 코코에요

 

 

 

 

 

 

 

포토존📸

오핑에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통창 자리가 있는데요

이 자리는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그냥 포토존으로 만들어두었다고 해요

모두가 함께 예쁜 자리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

 

포토존에는 디저트 모형의 소품들도 가득 준비되어 있어요

카페를 이용하시는 손님 모두 예쁜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포토존을 너무 예쁘게 만들어두셔서 모든 사진이 너무 예뻤어요💟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포토존이므로 소품은 눈으로만 보시고 다른 손님들도 이용할 수 있게 잠깐만 이용 부탁드려요:)

 

 

 

 

MENU

아메리카노  5.5
카페라떼  6.0
바닐라라떼  6.0
아인슈페너  6.5
흑임자라떼  7.0
크림모카  7.0

말차  6.5
초코  6.5
미숫가루  6.5

패션 후르츠 주스  6.5
베리 애플 에이드  6.5
유자 레몬 에이드  6.5
리얼 자몽 에이드  6.5 

얼그레이  6.0
캐모마일  6.0
유자레몬티  6.0

바스크치즈케이크  7.0
크로플  9.5

 

 

 

 

 

▼JUNY PICK▼

아인슈패너

초코

말차

크로플

 

아인슈패너

친구가 시킨 아인슈패너를 한 입 뺏어먹어 봤는데요

보통 아인슈패너와 달리 크림에 헤이즐넛 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크림의 양도 많아서 커피와 먹기에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말차

말차라떼는 흔히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말차가 진하다고 생각했는데 밑에 가라앉은 부분까지 잘 섞어먹으니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말차를 좋아하신다면 드셔보세요:)

 

 

초코

초코라떼는 조금 밍밍했어요 😶

흔히 먹을 수 있는 초코라떼의 맛이었는데 조금 더 달달하거나 초코의 맛이 진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크로플

여기 크로플 맛집입니다...!!🤤

바스크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크로플을 먹게 되었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갓 구워져서 따뜻하고 바삭한 크로플에 달달한 시럽과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다들 크로플 꼭 드셔보세요🍴

 

 

 

 

Review

이 카페의 가장 좋았던 점은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오션뷰를 조용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큰 카페가 아니다 보니 아기자기한 소품과 따뜻한 분위기가 잘 표현되었고 통창으로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특히 노을 질 때가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ㅎㅎ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제가 갔을 때 딱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위층 펜션에서 바비큐 하는 냄새가 카페에도 들어오더라고요...

처음에는 타는 냄새가 나길래 놀랬는데 펜션에서 나는 냄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후다닥 나왔습니다..!

 

이 점만 빼고는 다 마음에 들었어요

코코가 돌아다닐 수는 없었지만 사장님께서도 얌전히 있는 코코를 예뻐해 주셨어요!

 

포항에 놀러 가서 조용하고 따뜻하게 바다를 보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시면 후회 안 하실 거예요!

드라마 촬영지가 될 만큼 예쁘답니다:)

 

다음에도 코코와 다녀온 포항의 맛집 소개해드릴게요❤